수선, 렌트, 재활용
새로운 패션 비즈니스 모델의 수용
디지털 ID 플랫폼 Eon의 설립자이자 CEO인 나타샤 프랭크(Natasha Franck)는 확고하게 말합니다. “지속가능한 패션은 비즈니스 모델이 바뀌지 않는 한 모순적인 어법에 불과합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수선, 재판매, 대여, 재활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의류 생산주기 관련 필수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나누시카는 Eon과 협력하여 제품 내에 디지털 여권 QR 코드를 부여했습니다. 의류 라벨의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의류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여정과 소재 구성, 관리 지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랭크는 말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후 제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건 2년 전에 구입했었는데... 바이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등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바이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 제품을 어떻게 재활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생분해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와 관련한 결정을 내리려면 해당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품은 순환 수명주기동안 디지털화되고 연결되며 관리되어야 합니다.”
Eon을 활용하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순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수용하게 되므로 소유하고 있는 나누시카 의류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 방법을 알아보세요.
수선
나누시카의 지속가능성 시니어 매니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모든 매장에서 수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우리가 책임져야 할 일부분으로,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능한 오랫동안 해당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리테일 매장에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추가적인 트리밍, 버튼, 지퍼 등 다양한 부문의 서비스를 통해 향후 모든 컬렉션 제품은 전문적으로 수선되고 새 것과 동일한 상태로 복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재고가 있는 모든 수선 가능한 제품을 복구하여 아울렛 매장에서 재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해 드립니다.
대여
한때 업계와 동떨어진 영역으로 여겨지던 대여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에 대한 보다 의식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여를 통해 제품의 사용은 극대화되고 수명주기는 연장되어 더욱 책임감 있는 패션 소비 방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나누시카는 Rent The Runway, HURR, Seasons NY 등의 플랫폼과 협업하여 천연자원 소비를 줄인 패션을 즐기도록 새로운 방법을 지원하고 강화합니다. 대여 시장은 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착용하고 즐길 수 있는 보다 바람직하고 내구성 있는 제품을 제작하도록 도전 과제를 던져줍니다. 대여가 환경에 더욱 우호적이며 고객은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재활용
Eon의 디지털 Id는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 구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용 업체를 지원하며 수명주기가 끝난 의류를 처리하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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